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문단 편집)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ilasMitchell.jpg|width=100%%]]}}}|| || 최초로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연구한 사일러스 위어 미첼 박사.[br]복합부위통증증후군 연구를 비롯한 여러 업적으로 인해 '[[신경과]]의 아버지'라는 칭송을 받는다. ||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미국]] [[남북전쟁]] 중 기록된 것이다. 당시 [[미국 육군]]과 계약을 맺고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의사 사일러스 미첼 박사(Silas Mitchell MD)는, 부상병들을 치료하는 중 수술부위가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진술하는 통증의 양상과 통증 부위 증상이 유사함을 발견한 그는 이 질병을 'Causalgia'([[그리스어]]로 '불에 타는 통증'. 즉, [[작열통]]을 의미함)로 명명한다. 당시의 그는 이 질병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서술했다. > "...a painful swelling of the joints....may attack any or all articulations of a member. It is distinct from the early swelling due to the inflammation about the wound itself, although it may be masked by it for a time: nor is it merely a part of the general edema.... Once fully established, it keeps the joint stiff and sore for weeks or months. When the acute stage has departed, the tissues become hard and partial anklyosis results." > > "...관절에 통증을 수반하는 부기...어떠한 부위에도 발생 가능함. 비록 처음에는 알 수 없지만, 이는 최초의 부상으로 인한 [[염증]]에 의한 부기와는 구분된다. 또한 [[부종]](浮腫)의 일부인 것도 아니다.... 일단 완전히 발병하고 나면, 수주 혹은 수개월간 관절을 굳고 붓게 만든다. 극심한 단계가 지나고 나면, 조직이 단단해지고 관절유착증이 발생한다." >---- >[[1864년]], 미첼 외. 또한 미첼 박사는 이 질병을 앓는 환자를 아래와 같이 묘사한 적이 있다. > "Under such torments, the temper changes, the most amiable grow irritable, the soldier becomes a coward, and the strongest man is scarcely less nervous than the most hysterical girl." > > "끔찍한 [[고통]] 속에서, 성격은 변한다. 가장 쾌활했던 사람이 짜증을 잘 내게 되고, [[군인]]은 [[겁쟁이]]가 된다. 그리고 가장 강인했던 남자가 가장 신경질적인 소녀보다 더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미첼 박사는 이 질병의 원인이 [[신경계]]의 손상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1872년]] 그는 자신의 저서 <<신경 손상과 그 결과들(Injuries of Nerves and Their Consequences)>>에서 신경손상 만큼 끔찍한 고문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서술했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군]] 군의관이었던 르네 레리시 박사(Rene Leriche MD) 역시 부상병을 치료하던 중 유사한 사례를 겪고, 아래와 같은 기록을 남긴다. > "I saw the patient on the 20th June; the upper limb was completely paralyzedㅡarm, forearm, hand and fingers.... dominating everything, was an intense burning pain, concentrated particularly in the palm of the hand and on the pulp of the fingertips.... On the 27th August, I exposed the brachial artery, which I found small and contracted. I removed its adventitia for a distance of 12cm.... By the next day it was obvious that the patient had less pain." > > "[[6월 20일]] 환자를 만나게 되었다. 환자의 양팔은 완전히 [[마비]]되어 있었다. ㅡ [[팔]], [[팔뚝]], [[손]]과 [[손가락]]들... 불타는 통증이 모든 부위에 퍼져 있었다. 특히 [[손바닥]]과 손가락 끝이 심각했다.... [[8월 27일]], [[상완동맥]]이 작게 축소돼 있음을 확인했다. [[혈관]]의 외피를 12cm가량 절제했다... 다음 날, 환자의 통증이 경감되었음이 분명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베트남 전쟁]]에도 유사한 사례가 보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